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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의 배터리(리튬이온 전지)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 삼성전자측은 “휴대전화가 폭할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가 휴대전화와 분리된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현재 배터리를 생산한 협력업체에 제품을 보내 원인 분석을 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원인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가 폭발한 이례적인 사건에 일부 일간지들은 단신으로 보도를 했지만, 경제지들은 침묵했다. 최근 ‘뉴아이패드’ 발열 현상을 집중 보도한 것과 대조적인 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