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폼팩터가 새로운 세대교체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까지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폼팩터 혁신을 주도했다면 내년엔 화면을 둘둘 마는 ‘롤러블폰’이 그 바통을 이을 전망이다. ‘갤럭시Z 폴드’ 시리즈를 공격적으로 내놨던 삼성전자와 달리, 폴더블폰 시장엔 소극적이던 LG전자가 선봉장이다. LG전자는 내년 3월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로 스마트폰 폼팩터 시장에서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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