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에 기존 타이젠 대신 구글 웨어OS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현지시각)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아직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간 갤럭시워치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적용해왔지만, 출시를 앞둔 갤럭시워치4부터는 웨어OS로 대체되고 이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안드로이드 기반 원UI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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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미드나잇 블랙.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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