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83270
사실 3G 가입자가 4G폰을 사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아무 제약이 없다. (중략) 현재 보급되고 있는 LTE폰은 모두 듀얼밴드다. SK텔레콤용 LTE폰은 LTE와 3G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용은 2세대(2G)를 사용할 수 있다. (중략) 통신사가 기존 3G 가입자에 대해 LTE폰을 쓰지 못하도록 한 이유는 LTE 가입자 확대 및 기존 데이터무제한 가입자 감소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려면 무조건 LTE에 가입하게 해 LTE 사용자를 늘리고 데이터 무제한 사용자도 줄이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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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대한 승인을 미뤘던 것은 국정감사용이었던게 분명했었고... 이제는 새롭게 4G로 울궈먹겠다는 통신사의 횡포에는 대책 없음. 블랙리스트 제도가 시행되고 제조사 직판매가 얼마나 활성화될지는 모르겠지만, 두고 볼 일.
넥프 나오면 공기계로 사서 지금 3G요금제 무제한 데이터로 변경해야겠네요 그리고 LTE 데이터가 추가로 사용가능하면 사용료내고 일부만 사용하는 괴랄한 형태가 될듯 -0-
근데 정작 공기계사면 통신사에서 고객님 기기는 3G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런 소리 할듯
그거 자체가 안된다고 이해했는데요.
예를 들어 넥프 해외 모델을 가지고 와 인증 시키면 기존 3G 회선을 사용 가능 하겠지만.
통신사 통해 국내 정식 판매 되는 넥프를 공기계 만들어 [제가 시간 지나면 싸질 LG U+ 향 갤스2 HD LTE 를 사서 3개월 쓰다 해지 후 SK 에서 3G 쓸 생각을 하고 있었죠.....] 3G 유심을 가지고 쓸라고 해도 통신사 측에서 막아놔서 안된다고........ 그렇게 알아듣고 이해함.
제 말이 맞다면 불법 아닌가요?? ㅋ LTE 신제품들 3G 로 개통/가입 못 하고, LTE 약정으로만 사야만 하도록 할 수는 있어도......
행사에서 사은품으로 탔던 약정 위약금 물고 공기계가 된거던 , 공기계는 3G 회선이건 LTE 회선이건 핸드폰 주인 맘대로 해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통신규격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SK LTE폰은 LTE (SVLTE) , HSPA+ 지원하고
LG LTE 폰은 LTE(CSFB), HSPA+, CDMA (Rev.A/B)....
둘다 HSPA+ 지원 하니 , 원래 되로라면, 3G 유심 쓰면 SK꺼 LG에서 못 써도, LG꺼는 SK/KT에서 쓸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SK꺼는 싱글모드 모뎀, LG꺼는 멀티모드 모뎀 통합 통신 모듈쓰니....
하드웨어가 지원하고 이론상 가능하고 뭐하고 해도, 뭐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게 해놨거나 통신사측에서 안 막아 놨어야 하겠지만...
제일 웃기는건 지방 사용자들은 LTE 전국망이 깔리기 전까지는 무조건 3G로 인터넷하게 될텐데 참 뭐같은 상황이네요..
최신 스마트폰은 무조건 LTE를 달고 나올테니 지방 사용자만 더 손해보는 듯....
어쩌다 서울가서 사용할 일도 있겠지만....ㅋㅋㅋ
그저 고객은 돈줄일 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