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2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하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다. 연말 모바일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고 마케팅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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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언팩2020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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