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2’와 새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애플의 3월 신제품 공개행사가 연기될 것이라고 미국 IT매체 컬트오브맥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3월 말로 예정된 제품 공개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 사이 1천 명 이상의 단체 모임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린 산타클라라 카운티 공중 보건국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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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제품 공개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던 애플파크의 모습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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