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경쟁사들도 분주해진다. 국내와 북미·중남미 시장에서 LG전자의 공백을 두고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했던 점유율이 2%가량인 것으로 본다.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까지 올랐던 게 무색한 수치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했던 MC사업본부는 23분기 연속 적자로 5조원의 누적 적자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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