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삼성전자의 ‘텃밭’으로 불리는 중남미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일부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저가 위주의 중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다. 멕시코에서는 올 1분기에 레노버-모토로라(레노버),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3위로 밀어내고 1·2위에 올랐다는 시장조사업체의 집계도 나왔다. 중남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려는 삼성전자와 따라잡으려는 중국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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