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진출을 확대하던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이 특허괴물의 그물에 걸렸다. 중국 모바일 브랜드 샤오미와 오포(OPPO)에 특허 비용을 요구한 유럽 특허괴물의 소송에 반격을 가한 이들 스마트폰 기업의 특허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30일 중국 언론 AI차이징서에 따르면 이달 샤오미와 오포는 베이징과 광저우에서 각각 법원에 유럽 특허 기업 시스벨(Sisvel)을 대상으로 반독점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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