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미국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방하면서 점유율을 37%까지 바짝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위인 애플과 1%포인트 차이까지 간격을 좁혀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온라인 판매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채널 판매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미국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3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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