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폰SE(이하 아이폰SE)는 독특한 지점에 있다. 가격으로만 보면 ‘보급형’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지만, 성능은 일반적인 보급형의 정의를 한참 벗어난다. 좋은 의미에서 스마트폰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부를 만하다. 이 제품을 기점으로 모든 제조사의 보급형은 사양이 좋아질 수밖에 없게 됐다. 앞으로 보급형 제품은 ‘프리미엄폰에서 몇 가지 기능이 빠진 것’이라고 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반대로 프리미엄 폰이 ‘보급형 제품에서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정의될 것이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아이폰SE를 사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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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63829&code=611514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