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특허분쟁을 벌이는 애플이 중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아이폰 판매 금지 판결을 받았다. 중국과 달리 정치적 원한 관계가 없는 독일에서도 동일한 판결이 나오면서 아이폰 판매 금지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신형 아이폰 부진으로 고전하는 애플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퀄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아이폰7·7플러스·8·8플러스·X 5종의 판매 금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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