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거래 제재 조치로 위기에 빠진 가운데,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이 40∼60% 감소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자국 외 스마트폰 판매가 급감할 것에 대비해 최신형 스마트폰 출하를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화웨이 판매·마케팅 매니저들은 내부적으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4000만∼6000만대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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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20 프로.


http://www.segye.com/newsView/2019061750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