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노키아가 본격적으로 특허 괴물(patent troll)로 변신하면서 애플과 특허 소송전을 벌이게 됐다. 21일(현지지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키아는 자사의 모바일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을 상대로 독일과 미국에서 동시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노키아는 "애플이 2011년 체결한 특허 사용 계약의 연장을 거절했다"며 "이에 따라 독일 뒤셀도르프, 맨하임, 뮌헨 지방법원과 텍사스 마샬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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