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체들이 무한 요금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추가 통신비 인하 대책으로 그동안 통신료를 올리거나 내릴 때 제동판 역할을 했던 요금 인가제를 걷어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제 4 이동통신 설립을 지원하고, 이통사들이 직접 휴대폰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가제 폐지, 제 4 이동통신 설립 지원 등의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i.jpg

http://www.hankookilbo.com/v/ffba083cd9ec40f2815e6c131610a7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