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지구촌에 인터넷 연결을 확대하는 비영리 프로젝트를 위해 경쟁 기업인 구글과도 손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13년 출시한 무료 인터넷 접속 앱 '인터넷오알지'(internet.org)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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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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