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이 6일 미국 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을 전면 철회하기로 하자 최종 합의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플은 2011년 4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베껴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삼성전자를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한 뒤 10개국으로 전선을 확대해나갔다. 하지만 올 들어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화해 움직임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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