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45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불똥이 튀었다. 당초 예정했던 국내 출시 시점이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과 맞물리면서 출시시기 변경을 두고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올해 첫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 아이언2’를 5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내달 초 출시 예정이었지만 이통사 영업정지로 인해 출시 시점을 한 달 정도 늦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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