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문건 등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애플이 '특허전쟁' 종식을 위해 지난해부터 물밑협상을 벌여왔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회사가 지난해 8월 애플이 미국 새너제이 소송(1심)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배상 평결을 받은 뒤부터 합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2월에는 합의 직전에서 로열티 문제 등으로 최종 타결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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