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분기 매출액이 해외사업과 모바일 광고의 호조에 힘입어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0.5% 늘어난 1조1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2천823억원,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천9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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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7/0200000000AKR20161027030651008.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