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4위 이동통신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30일(현지시간) 240억달러 규모의 합병 협상을 타결했다.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절차가 남았지만 이번 협상으로 1460억달러(약 156조6580억원) 규모의 미국내 2위 거대 통신사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29일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지난 27일 양사 주식의 종가인 64.52달러와 6.62달러 비율로 합병키로 했다고 CNBC뉴스와 AP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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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모바일과 스피린트 로고 합성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30264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