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C 시절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최강자였다가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퀄컴 등에 밀려 설움을 겪었던 인텔이 조금씩 재기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1분기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 집계 결과, 인텔이 점유율 11%로 애플(30%)·퀄컴(18%)에 이어 3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AP는 PC로 치면 CPU에 해당하고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하는, 스마트 기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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