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매각된 노텔 특허가 구글과 삼성전자에 칼끝을 겨누고 있다. MS, 애플 등 거대 컨소시엄이 노텔 특허를 사들였을 때부터 예상되었던 특허 침해 소송이 드디어 시작된 것이다.31일(현지시각) 더 버지, 슬래시기어 등에 따르면 MS, 애플 등으로 구성된 거대 테크 컨소시엄 록스타(Rockstar)가 2년 전 인수한 노텔네트웍스의 특허를 무기로 구글,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을 제소했다. 특히 이번 소송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3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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