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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PC처럼 스마트폰도 원하는 부품을 조립하는 시대다. 마치 장난감 레고처럼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블록을 끼워 맞춘다는 뜻으로 ‘폰블럭(Phoneblock)’이라고 불린다. 27일(현지시각) 영국 씨넷은 BBC 보도를 인용, 폰블럭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