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4일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3GB 모바일 D램 양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256MB 모바일 D램을 선보인 이후 약 4년만에 무려 12배 용량이 더 많은 3GB 모바일 D램을 양산하게 됐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2GB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3GB 고용량으로 또 한번의 세대교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올해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LG전자 G2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3GB 용량의 모바일 D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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