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 4위 통신사인 스프린트와 T모바일 간의 합병이 무산됐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와 T모바일 간의 합병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3년 스프린트를 인수한 뒤 미국 통신시장에 강한 의욕을 보여 왔다. ​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4년 T모바일 인수를 추진하다가 오바마 정부의 견제로 한 차례 실패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또 다시 합병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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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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