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자체개발한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윈OS'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윈OS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올해 말까지 14%에 육박해 애플의 'iOS'를 밀어내고 안드로이드에 이어 시장 2위 자리에 오를 전망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iOS를 꺾겠다던 알리바바의 호언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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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날 중국 광둥성 선전의 '광군제' 행사장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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