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샤오미, 애플…. 올해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잇따라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면서 글로벌 이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업체를 가리지 않고 이통업에 뛰어들면서 이통과 비(非)이통 간 경계는 더욱 흐려지는 추세다. 운영체제(OS)나 스마트폰을 이동통신업과 함께 서비스하면서 틈새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에는 중국 스마트폰 1위 사업자인 샤오미가 이통사업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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