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대륙’은 과연 누구의 손을 잡아 줄까.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와 아이폰6S 시리즈로 4분기(10∼12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벌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갤럭시S6엣지+를 중국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12일부터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갤럭시노트5의 판매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시장용 갤럭시노트5는 중국에서 채택한 TD-LTE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2개의 심(SIM) 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과 데이터 상품을 따로따로 가입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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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50914/73625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