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스마트폰부문 매각설이 다시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인수 대상자는 PC 시대의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다. 만일 업계의 관측처럼 MS가 노키아의 스마트폰부문을 인수할 경우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이어 정보기술(IT)업계를 흔드는 빅뱅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최대은행인 단스케방크는 노키아가 내년 1ㆍ4분기에 휴대폰부문을 떼어내 MS에 매각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모든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112/e20111215180836117700.htm


이 루머는 식을줄 모르네요. 협상을 진행한적이 있는 것은 사실인가 보군요. 근데 휴대폰부문을 빼면 노키아가 경쟁력있는 부문이 있는건가요? 어쨌든 MS가 노키아를 망칭 주범이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매각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MS가트로이의 목마를 훌륭하게 사용해 싸게 폰회사 하나 인수하는거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