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디바이스와 서비스 비즈니스의 사실상 전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는 거래가 25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가 작년 9월 3일 발표했던 54억 유로(약 8조원) 규모의 거래가 7개월여만에 종료된다. 당초 양사는 올해 1분기 내에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중국과 한국 등에서 규제당국 심사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끌었고 인도에서 진행중인 노키아의 세금 소송도 영향을 줘 당초 예상 일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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