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손잡고 갤럭시 기기 간 사용 가능했던 '퀵 쉐어' 기능을 확대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수성을 위해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을 적극 공략하려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상호전송 얼라이언스(MTA·Mutual Transmission Alliance)에 합류했다. 해당 얼라이언스는 중국 제조사인 오포, 비보, 샤오미가 만든 그룹으로 에이수스, 블랙 샤크, 하이센스, 리얼미, 메이주, 원플러스, ZTE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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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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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에 가입한 회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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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퀵 쉐어 기능을 이용하면 이미지, 동영상 및 대용량 파일을 갤럭시 기기끼리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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