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5 덕에 안드로이드를 제치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세계적 시장조사업체 칸타르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보고서를 인용, 10월28일을 끝으로 최근 12주간 실시한 조사에서 애플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8.1%를 기록해 안드로이드의 46.7%를 앞섰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 기간 중 아이폰5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의 22.4% 대비 점유율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삼성선자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1년전 63.3%에서 16.6%P 하락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07555&g_menu=020600
헐헐님 같은 논리라면 석권이란 말을 더 쓰면 안되죠. 어짜피 ios=아이폰=애플이기 때문에 ios대 안드로이드 비교를 해 놓고 저 정도 비율에 석권이라는 말을 쓰는거 맞지도 않는거죠. 특히나 애플에게는 더 그렇습니다. ios 점유 자체가 애플의 점유인데 뭘 석권했다는건지 안드로이드의 비율 중 삼성이 90%를 넘었다면 석권이란 말을 붙일 수 있어도 말이죠.
대단하고 말고는 개인 취향이라쳐도 OS구분이든 제조사 구분이든 석권이라는 말은 위 어디에도 해당 사항이 없는 얘기입니다. 단일회사란 타이틀은 더 상관없는 얘기이고요. 석권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못 알고 계셔서 저 말이 그럴싸하게 들리시는 겁니다.
50% = 석권도 반올림 한거죠. 계속 반올림 아닌가요?
석권이라는 말의 의미를 더 자세히 써 드리면
석권: 굉장한 기세(氣勢)로 영토(領土)를 남김없이 차지하여 세력(勢力) 범위(範圍)를 넓히는 것 (네이버사전)
반올림한 애플의 50%말고 50%나 남아 있네요. 참 남김이 없군요.
그냥 말장난으로 치부하시기 전에 본인이 잘못 아시고 계셨다는걸 인정하시는게 더 빠를겁니다.
그러기 싫으면 안 하셔도 되요. 그것도 지금부터는 개취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헐헐님에게는 48.1%를 반올림한 50%는 시장 석권이다." 됐죠?
시장 조사를 어디서 팩트없이 혼자만의 상상으로 정하나요? 시장조사기관이 수치나 팩트도 없이 평가를 하나요?
그리고 그 반대는 누가 정하는 건가요?
그렇게 반올림 반올림 해보세요. 어디까지가나.
일단 "석권"의 제대로 된 뜻이나 제발 한글자라도 읽어보셔서 받아들이시길 바라구요.
내 석권은 48%야~라고 주장하시려면 그냥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그런 취향까지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님이 삼성 얘기 하셨으니 반대로 삼성이 48.1%의 점유율로 석권이라고 국내에서 기사 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말이되는지. 물론 헐헐님의 취향 사전에는 삼성도 시장 석권이라고 뜨겠군요.
석권 (席卷·席捲) [―꿘]
【명사】【~하다 → 타동사】
자리를 말 듯이 무서운 기세로 영토를 휩쓸거나 세력 범위를 넓힘.
┈┈• 전 종목의 ∼
┈┈• 국내 시장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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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컴사전에 나와있는 석권의 의미인데요
휩쓸거나(or) 세력범위를 넓힘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세력범위를 넓힘이라는 부분에서는 석권이란 단어를 써도 무방한거같은데요?
사전마다 조금씩 한문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른것같습니다만....
그리고 권순영님의 댓글 방식이 그렇게 보기 좋아 보이진 않네요...예전부터 봐 왔지만 말이죠.
마치 진중권과 일베의 간결 토론배틀에서 간결회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석권이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휩쓸고 나가서 영토를 지배한다는 뜻입니다. 세력을 넓히는거 자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요.
석권이라는 말의 유래는 멍석을 말아 올리듯이 휩쓸어 버린다는데서 나온 말입니다.
하이네님은 헐헐님과 똑같이 뜻 자체를 잘못 알고 계신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도 그렇고 잘못된 주장을 사실처럼 종종 얘기하는 부류에 속하죠. 본인이 써 놓고도 틀린 경우가 너무 많으셨죠? 그걸 지적하면 다른 얘기로 발뺌하다가 결국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기자가 낚기위해 단어를 잘못 선택했어도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이는 독자라면 그 또한 무지한 자거나 기자처럼 과장하고 싶어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사전편찬위원에게 가서 따지세요. 왜 한문의 뜻대로 풀이를 하지 않았냐고요.
하이네 님은 뜻을 사전에서 찾아 옮겨 왔는데 순영님은 자신의 해석으로 말하고 계시죠.
물론 순영님 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전에 분명히 [돗자리를 만다는 뜻으로, 빠른 기세로 영토를 휩쓸거나 세력 범위를 넓힘을 이르는 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세력을 넓힌다'는 의미로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사전에 풀이를 이렇게 한 것이 겠지요.
지금 당장 네이버를 키시고 검색하보세요. 사전에 분명 위와 같이 적혀있습니다.
순영님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버리시는 것이 님에게 좋을 듯합니다.
누적인지 특정기간인지 판매 기준인지...
일단 '아이폰5 판매' 라고 했으니 플래폼 점유율을 다룬 기사는 아닌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대 아이폰' 이렇게 기사좀 쓰지 말았으면 -.- 한쪽은 플래폼 이름이고 다른 한쪽은 제품이름인데;;; '안드로이드폰 vs 아이폰' 이라고 좀 썼으면;;
"percent of sales over the last 12 weeks" 에 한정된거면 당연한 결과인듯... 저 3달간 새로 나온 폰중에서 주목할만한건 아이폰5밖에 없었으니까요...
안드로이드 쪽을 삼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을테니 30%는 되지 않을까요?
회사 대 회사로 쳐도 47% 대 30% 아니면 20% 더라도... 석권까지는 아닐 듯...
에구구, 기사 내용중 표현의 과장됨에 딴지를 건 것이었는데 일이 커졌군요;;
저 정도 수치면 , 딱 기사제목대로 "탈환"이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이 수치에 "석권"을 쓰면, "단일화 이전에 여당(박후보)이 국민의 지지를 석권하고 있었다"란 표현도 맞게되고, "이미 작년제작년부터 전세계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가 석권하고있다(누적)"도 맞게되니 어딘가 좀 이상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당(박후보)"라 비유를 든 이유는 비약이 좀 있습니다만, 위의 기사내용을 보고 요번 대선의 구도 및 %수치까지 아래의 3가지 레이어에서 흡사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집단 분류> iOS : Android(복수) = 여당 : 야당(복수)
<소속 분류> 애플 : {삼성+LG+모토+HTC+기타} =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통진당+진보정의당+무소속}
<개체 분류> iPhone5 : {갤노트2+옵G+기타} = 박근혜 : {문재인+안철수+이정희+심상정+기타}
3사분기 점유율이던 대선 지지율이던간에 40%대에서(집단기준) 박빙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위의 어느 레이어를 골라서 살펴봐도 "이번 대선에서 여당|새누리당|박근혜가 석권하고 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상하듯이,
본문의 "애플이 ...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는 표현도 이상하지 않나 싶어서 비유 해 봤습니다.
다수의 기업이 개별적으로 경쟁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한 기업이 50%가까운 점유율이면 대단한 지배력을 가진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스마트폰의 경우 애플이 선발주자였음과 그 상대가 오픈소스"진영"이라는 점에서 조금 다르지 않나싶네요. 오픈플랫폼이란 많은 회사가 하나의 플랫폼에 참여할 수 밖에 없고(오히려 참여기업의 숫자는 그 플랫폼이 성공했다는 반증) 그래서 당연히 성과도 나누고 "진영/집단"의 형태를 형성하여 다양성을 가지는 것이 기본 속성임을 생각하면, 회사별 점유율 상황과 저정도 단기수치 변화는 그저 신제품 출시주기에 따른 자연스런 수치가 아닐까요. 장기적으로는 IBM의 서버(메인프레임)시장과 애플의 PC시장을 각각 잠식/격파해가던 윈텔연합의 모습이 재현되는 단계가 아닐지 싶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양당제"가 아닙니다. 이번 대선의 경우 남아있는 후보만 7명인가 그렇고 안철수씨의 사례로 결선투표 이야기가 나오는 데 양당제일리가 없죠 ^^;;)
그런데 저 엄청나게 큰 나라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절반가까이 쓴다는건 정말 엄청난 수치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안드로이드가 더 높다 한들.. 폰을 살펴보면 수많은 안드로이드 회사가 있는데
단일 기종 단일 회사인 애플의 아이폰의 점유율을 보면 신기할뿐이네요 미국이란 나라....
지금 제가 와있는 동남아 지역은 삼성의 보급 스마트폰과 소닉에릭슨 노키아 스마트폰까지 저렴한 제품으로 80%정도 안드로이드 진영이 먹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미국이란 나라에서 애플제품을 저렇게 열심히 사주니.........점유율이 안 떨어지는군요;;;
국내 차 판매량 점유율 80프로에서 85프로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ㅋㅋ
독과점대상?
가격은 미친듯이 오르고 있고 edr공개는 비협조적.
제조는 북미나 유럽쪽에만 중점 투자하고 있죠. 국내서 번 돈 해외로 투자. 결국 국내에서의 고용창출은.. 연구소쪽 일부..
에어백 안터지기 일수에 웃긴 불량도 많지만 무조건 고객과실이죠.
이런 회사가 어딜 봐서 독과점관리대상인지.. ㅋㅋㅋ
이 글 읽어 보시구요.
http://blog.naver.com/kswjym?Redirect=Log&logNo=50122466367
일부 내용 따 오겠습니다.
그러한 독과점은 1981.4.1부터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독과점 되는 것을 규제해오고 있는데요~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과점으로 인해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하거나..
담합 및 덤핑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했을시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규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과점으로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연간 매출액 또는 구매액이 10억원 미만은 독과점사업으로 보지 않습니다..
또한 시장점유율이 1개사가 50% 이상이거나..
상위 3개사의 시장점유율의 합이 75% 이상인 경우 등을 독과점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출처] 독과점이란..? 독과점으로 인한 가격 담합의 문제..|작성자 건강을드림
미국은 모토로라나 HTC가 시원치 않아서 좀더 선전할 필요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