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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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2145048
기존과 바뀐 것이 없다라는 말은 아이폰 도입 검토를 배제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4월 출시설이 나도는 아이패드2 역시 사정권이다.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KT가 받을 타격도 주목할 부분이다. KT는 아이폰을 중심으로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 연합과 맞서왔다.
최근 들어 KT가 안드로이드 라인업을 강화 중이지만, 여전히 핵심 전력은 아이폰이다. 스마트 이미지 마케팅 부분에서도 재미가 쏠쏠했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아이폰이라면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요금 등이 승부처”라며 “가격 파괴 경쟁 가능성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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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아이폰을 출시하게 되면 확실히 KT의 현시점에선 타격이 될 수 밖에 없겠네요
KT의 안드로이드라인업 지원도 확대될 수 있겠구요
LGU+로 들여오는 건 애플의 배려를 기대해야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SK에서 아이폰을 출시해주는 게 KT의 안드로이드 정상화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 볼 수 있겠군요.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삼성의 입장이 될 수 있겠네요.
2011.01.12 16:11:15
다른 보도에선 하사장이 그 자리에서 '애플의 AS정책에 변화가 없는 한 아이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했다고 하는데,
'기존과 바뀐 게 없다'는 건 그 부분을 의미하는 걸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협상 중이겠지만 무엇보다 조 단위의 비용 부담을 수반하는 막대한 재고를 떠넘기는 애플의 요구를 선뜻 받아들이긴 쉽지 않을 겁니다.
2011.01.12 16:34:05
소극적으로 마켓팅한다고 해도 이미 아이폰이 가진 파워가 막강하기땜에 sk입장에선 마켓팅비용을 절약하고도 충분히 시장에 어필할수잇을것같네요.. 하지만 지금시점에 아이폰4를 출시한다는건.. 좀 아닌것같고.. 다음세대 아이폰이 동시출시될 가능성이 ㅙ기는것 아닐까요?
2011.01.13 09:44:06
“눈에 띄는 고급형 외산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 이라고 하셨는데.. 하사장님.... 제발 Motorola Atrix 출시 좀 해주시면....
기업의 경쟁이란 소비자에게 좋은 것.
하지만...삼성과의 입장을 고려해서 SKT가 아이폰을 출시한다 해도 주력으로 내밀지 못하고
갤럭시 시리즈보다 소극적으로 마케팅할 여지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애플과 SKT가 서로 조건을 맞출 수 있는지는 미지수.
AS문제도 이미 SKT가 늘어놓은 소리를 애플이 받아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