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T(030200)(41,800원 ▲ 650 +1.58%)는 무선 통신기기 인증, 즉 `전파인증` 전에 진행되는 망 연동 테스트와 통화품질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전파인증이 늦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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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한국정부의 허가때문이라고 했지만
정확히는 아직 KT가 전파인증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즉 잡스가 잘못알았거나... 거짓말을 했다는것이죠.
물론 아주 넓게 봐서 "한국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해서 출시못함" 이라는게 100% 틀린말은 아니지만요.
망연동 테스트 및 통화품질 테스트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데요.
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까요?
3GS때는 애플이 직접 전파인증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전파인증때문에 늦어지는 거니 잡스 이야기를 거짓으로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기사에선 아래와 같이 언급하네요.
방통위 관계자는 "애플이 전파인증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스티브 잡스의 말은 전파인증이 어떤 이슈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아직 전파인증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의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 지연은 전파인증을 위한 기술적 문제 보다는 아이폰4의
공급부족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아이폰4의 국내
시판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 지연은 전파인증을 위한 기술적 문제 보다는 아이폰4의 공급부족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럴 경우 아이폰4의 국내 시판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그립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