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기업 애플이 간판 제품인 아이폰 판매 증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애플 자체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을 50% 이상 늘리며 100조원에 근접하는 실적을 거뒀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을 작년 동기보다 54% 증가한 895억8천만달러(약 99조4천억원)로 발표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순이익은 236억달러(약 26조2천억원)로 곱절 이상으로 늘었다. 주당 순이익(EPS)으로 환산하면 1.4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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