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75415&g_menu=020810&rrf=nv
몇줄로 요약하기엔 길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
물론 반응속도와 가격은 TN패널이 넘사벽으로 좋습니다만 화각이나 색감이 앞의 두 패널에 비할 바가 못되죠.
아무튼 두 패널이 서로 장단점이 뚜렷하다보니 개발 역시 단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진행돼 시장에 나오는 제품들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패널 홍보할 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IPS패널 제조사들은 이번에 나온 패널의 반응속도가 빨라졌다고 자랑하고 VA패널 제조사들은 화각과 색감이 우수해졌다고 얘기하죠.
물론 이건 패널 자체의 얘기고 실제로 나오는 제품들은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사정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지죠.
개인적으로 AMOLED가 더 좋습니다. 색상표현이야 차차 조정해 나가면 되지만 디카좀 만지면서 사진공부를 조금 해보니 명암비라는 것이 표현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면서 LCD는 태생부터 한계를 가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집적율이라고 해야하나 DPI만 300DPI급으로 높이면서 수율을 유지해준다면 최고의 디스플레이는 AMOLED겠지요
현재 대형 디스플레이(데탑, 노트북용)용으로 AMOLED가 비싸거나 없어서 그렇지, 보급이 되면 IPS보단 AMOLED가 나을겁니다. 아무리 IPS라 할지라도 사진작업이라면 컬리브레이션 작업은 필수죠. 컬리작업이 불가능한 모바일용 AMOLED디스플레이만 보시고 말하는건 이릅니다. 소니에서 판매하고있는 컬리브레이션 작업이 끝난 12인치 AMOLED를 보셨다면 절대로 사진작업에는 IPS가 더 좋다라고 말하지 못하실겁니다(전 시제품이 아닌 전시제품밖에 본적이 없지만..)
컬리브레이션 된 LCD 와 컬리브레이션이 된 LED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갤스,갤2의 디스플레이가 AMOLED의 원래 색감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그건 AMOLED를 이용해서 삼성이 설정해놓은 색감(채도, 대비)일뿐입니다.
강한 채도와 강한 명암대비가 AMOLED의 특성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삼성이 일반인들의 시선을 잡기위해 자극적인 설정을 일부러 했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모바일기기에 적용된 AMOLED와 레티나, 노바 디스플레이를 비교할때
사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AMOLED는 너무 과장된 색과 명암대비를 보여주고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일반인들은 강한 채도와 명암대비를 보여준다고 삼성의 AMOLED가 좋다고 생각들 하시니요 (물론 말씀하신 삼성의 설정이 문제겠네요..)
AMOLED 디스플레이의 모바일 기기로 사진을 찍어서 채도 명암을 이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고 조절후 웹에 올려
컴퓨터나 다른 LCD 모바일 기기로 보면 너무 약한 채도와 명암대비의 사진이 보여져서 나름 스트레스였습니다.
제대로 켈리가 가능한 AMOLED가 앞으로 어떻게 시장에 투입되어 디스플레이 시장을 바꿔나갈지 기대되네요.
본인 눈에 맞는 것 사용하세요~!
레티나 디스플레이 보다 갤럭시S 디스플레이가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 취향이 다 똑같다면 얼마나 재미없을가요~?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ips와 va의 특성이 조금씩 달랐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va쪽이 반응속도가 더 좋았던걸로...
리듬액션 게임을 즐겨하는지라 모니터 고를때 반응속도를 우선으로 해서 그건 기억나네요.
시야각도 처음에는 va쪽이 더 좋았던거 같은데 그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음 과장된 채도 얘기는 잘 모르겠지만.. ips도 색재현율에 따라서 문제가 있지 않나요?
72%는 현재 모니터에 주로 사용되는 색 재현율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은 102% 정도 되야 실제와 똑같다고 알고 있어요.
단지 OS(?)라고 해야하나요.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색이 102%가 되지 않아 과장되는 색감으로 보인다고는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전문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음 색온도만 잘 조절되면 AMOLED가 일단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긴하니.
더 나을 것 같네요... LGD도 준비는 하고 있다는데 과연 삼성 따라 잡을지는...
원가 절감을 위해서 안쓰다가 한번 애플이 쓰기 시작하니 다른 회사도 안쓸 수 없게 되어버린거죠.
사실 TN이 좀 문제가 많거든요 ㅡㅅㅡ
색은 사실 전문용도 아니면 참아주고 시야각도 모바일기기엔 괜찮다지만 그 지옥의 암부왜곡은...
사진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별로일 수도 있군요 하지만 LCD도 처음부터 색재현이 좋았던 것은 아니고 메이커에서 어떻게 조정하느냐의 차이지요 AMOLED의 명암비는 표현력에 있어서 분명히 LCD보다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빛을 내서 표현하는 이상 암부의 표현에서 LCD의 검은색은 엄밀히 말하면 검은색이라고 할 수 없지않을까요? 거기에서 LCD의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AMOLED는 대형모델이 양산되지 않다거나 집적도가 부족하다는게 문제이지만 그것도 앞으로 기술발전 가능성을 볼 때 LCD는 거의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것과 AMOLED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놓고 보면 개인적으론는 AMOLED가 더 낫겠다 싶습니다.
AMOLED는 번인 현상이 온전히 개선되지 않는한 사진등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용 모니터로 나올 수 없습니다. 포토샵 팔래트들이 화면에 찍히듯이 남아있는 모니터를 편집용으로 사용할 순 없죠. 검은색만 놓고 본다는 전자잉크가 훨신 자연스럽습니다. 프린트처럼 빛의 반사를 이용하니 칼리브레이션도 훨씬 세밀하게 할 수 있을것이구요. 모바일 기기에서의 디스플레이는 전력 문제 등등 아직까지 색재현율 등을 논할 단계는 아닙니다. 후일 많은 개선이 생긴다면 타블렛 정도부터 획기적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겠지요.
AMOLED와 LCD 모두 장단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며 모바일 기기의 특성이 실내외로 폭 넓게 사용되는 점이라 한다면 양쪽모두 시안성을 가질 수 있는 AMOLED가 발전 가능성은 더 높아보이진 합니다. 색재현을 떠나 어떤 LCD보다 AMOLED가 볕 아래에서는 가장 유용하죠.
현재는 LCD가 낫죠.
미래엔 AMOLED가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답니다.
타임머신타고가서 미래의 좋은 AMOLED를 가지고 올 수도 없는거고
현재 쓰고있는 AMOLED가 세월이 지난다고 스스로 진화할리도 없구요.
아이폰4에 달린 레티나디스플레이는 보면
아직까지 나온 모바일기기에선 정말 레티나디스플레이가 최고라는 생각이 딱 듭니다.
그리고 레티나디스플레이는 IPS엘씨디죠. 아몰레드가 아니라 ㅋ
레티나 보다보면 정말 어느것하나 부족점이 없을정도로 좋죠.
안드로이드폰에도 레티나같은 디스플레이 단 폰이 빨리 나왔으면 할 정도로 부럽던데요.
암튼 삼송의 자랑하는 AMOLED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죠
우선 그 오바스런 색감 좀 잡아야죠.
쁘띠거니 개구리 눈엔 형광빛까지 느껴지는 그 오바스런 색이 아니면 안보이는건지
삼송에선 왜 조절할 생각을 안하는지 모를정도죠.
그리고 흰색처럼 밝은 색에서의 과도한 전력소비도 줄여야죠.
AMOLED때문에 정말 안드로이드의 모든 유이는 거의 다 새까맣게 변해가서 정말 짜증납니다.
새까만 화면은 정말 참 보기도 좋지 않고 이쁘지도 않죠.
그리고 딸리는 해상도도 빨리 해결해야죠.
요즘 다들 레티나 쫒아가려고 해상도 올리고 있는데 갤럭시2의 해상도를 보면 좋다고 말할 수가 없죠.
픽셀도트가 잘 느껴지니 그닥 깔끔하게 선명해보지도 않구요.
오바스런 색감과 까맣고 큰 화면으로 커버하는듯 하지만요.
글쎄요 조금 다른이야기지만. 전문 사진을 찍고 에디팅할때 작은 AMOLED 스크린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폰카메라로 뭔가 고급의 사진을 만들려고 하는것 부터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치면 DSLR이니 PC에 깔리는 전문 프로그램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삼성이 소수의 사진찍는게 목적인 사람들을 위해서 스크린을 세팅하거나 만들지 않지요. 한해에도 수천만대씩 팔리는 폰에 들어가야 하는데 여러가지 기능을 담당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할겁니다.
색감은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면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 크게 문제가 될일이 없지요. 무한대의 contrast ratio와 그어떤 LCD보다 빠르고 잔상없는 반응속도는 단점을 상쇄하죠. 동영상파일만 돌려봐도 알수 있습니다. 여러 해외리뷰나 많은 사람들이 일단한번 AMOLED 화면을 쓰면 LCD로 돌아갈수 없다고 말하는대는 이유가 있지요. 물론 IPS디스플레이가 여러가지 장점도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도 좋고뭐 취향대로 선택하면 그뿐.
써왔던 모니터와 같은 재질인 스마트폰용 IPS LCD를 쓰면 당연히 편할수도 있고 AMOLED가 이질적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일까요? LCD모니터가 나왔을때도 평면 CRT보다 못하다는둥 눈에 나쁘다고 까였던것 같은데
모바일 기기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가끔 올립니다. 전문 사진을 찍는게 아니죠. 오늘 먹은 음식사진이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임을 사진으로 찍어 AMOLED로 확인하고 이정도면 적절한 밝기라 생각하고 올립니다. 하지만 집 컴퓨터나 LCD 모바일 기기로 확인하면 너무 색이 튀거나 어두운 사진이 올라와 있는거죠. AMOLED(삼성이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는 AMOLED)가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는게 아니고 이질적인겁니다.. 현재 삼성이 쓰는 AMOLED는 확실히 오버스런 채도와 오버스런 컨트라스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CD가 까였을땐 까일만 해서 까였었구요 단점들이 보완되고 CRT의 장점들을 LCD에서도 다 채우게 되자 안까임을 넘어서 대세가 된거죠. AMOLED도 지금 까이는 결점들이 보완되고 기술이 발전하면 고급IPS의 LCD를 대처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유형이 될 수 있겠죠.
아무래도 대세와 자신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별로 불평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사진에 신경쓰는지 알지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으로 그냥 찍고 맙니다. 정말 관심있는사람들은 몇백들여서 캐논 DSLR를 목에 걸고 다지겠죠. 아니 그냥 재일 싼 삼성 13메가픽셀짜리 디카만 사도 되겠지요. 폰카메라 ^^ 웃습니다. 어차피 폰카메라가 구린데 AMOLED로 확인하는게 뭐가 중요합니까.
맥가이버칼로 제대로 요리하는사람 봤습니까? 폰은 어디까지나 폰이 중심입니다. 디카에 전화기를 단게 아니라.. 아시겠습니까?
컴용 모니터인 경우
S-IPS인 경우. 광시야각(TN패널에 비해서 시야각이 넓죠. 그러기 때문에 보는 위치에 따른 변화가 적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 단가가 S-IPS가 더 비싸서 결국 TN패널이 대세가 되더군요.
그냥 느껴지는 이미지는 TN은 싸구려? S-IPS는 좀 더 고급형 이런 이미지 이더군요.
최근에 LG에서 다시 23,27인치 였나. S-IPS로 다시 출시하더군요. ㅋ.
가격은 당연히 TN패널에 비해서 조금 더 높습니다.
뭐. 놋북의 DSTN, TFT등 아련한 옛날이 생각나는군요. ㅋ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 윗분들이 걱정하고 무시하시는 am oled의 그 과장된 색표현이 훨씬 좋아보인다는건 다들 모르시는듯.
같은 사진 찍어놓으면 (다시 강조...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열에 아홉은 am oled의 사진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영화관 가서 굳이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며 스크린 색감이 좋네 내 폰 색감이 좋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동영상감상은 극장이나 집의 TV에서, 사진 후보정이나 정리는 PC나 노트북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일 테니까요.
이렇게 긴 답글에서 삼성 핸드폰 이름(아몰XX)이 한번 밖에 안나온 것이 신기하면서 긍정적이군요.
레티나(애플에서 마케팅용으로 부른거죠. LGD에서는 그렇게 생각안하더군요.)다가 좁은 LCD에 높은 해상도를 우겨넣은 것이긴 하지만 단순히 고해상도만 구현한 것이라면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것을 해결한 것이 오히려 더 기술이라면 기술이겠죠.
IPS를 최근에 eIPS 등으로 불리는 저가형 라인을 형성이 잘 되서 잘나가는 것이지 VA보다 월등해서 시장에서 선택했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두 패널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TV에 사용되는 패널들은 양사(삼성, LG) 특성을 극명히 보여주고 둘 다 너무 좋아서 선호도로 봐야지 어느 하나가 더 좋다는 것은 편향적인 것이죠. 앞서 말한 eIPS 패널 사용 제품이 TN 사용 제품과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사용해 보시면 IPS와 eIPS의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TN보다 좋을 뿐이지 제대로 쓴 IPS 제품과 비교해 보면 싼 이유가 많이 보입니다.
원래 IPS가 화각 등 VA보다 우수한 것이 사실이죠.
다만 비싸서 다들 VA를 밀었을 뿐..
삼성이 VA를 밀 때는 성능 면에서 VA나 IPS가 비등비등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삼성이 LCD 버리고 AMOLED로 가면서 LCD는 IPS로 좁혀지고, 예전부터 IPS를 밀던 LG가 LCD 시장을 잡아가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