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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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207090949&type=xml
애플이 태양광 충전기와 터치스크린을 결합한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美 씨넷에 따르면 미 특허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애플이 제출한 태양광 충전 기능이 결합된 형태의 터치센서 관련 특허(8,368,654)를 승인했다.
지난 2008년 9월 출원된 이 특허는 터치 센서 전극이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터치센서와 태양광 모듈을 결합하면서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통합하면서 두께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아이폰과 같은 휴대폰이나 아이팟 등 미디어플레이어에 적합하다고 특허를 설명하고 있다.
애플이 태양광과 관련된 기술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태양광 기술과 관련해 4개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같은 기술은 전기를 대체할 좋은 대안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근시일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적다고 씨넷은 지적했다. 결국 양광 산업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것도 문제다. 미국의 태양광 업체 솔린드라는 높은 생산비용 등에 문제로 지난 2011년 파산했다.
태양광 충전에 관한 내용은 예전부터 많이 언급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실용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었죠.
애플에서 이번에는 특허까지 내면서 태양광 충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비용과 실용성인 것 같네요.
하지만 배터리가 따로 없는 아이폰이 태양광 충전이 가능해진다면 정말 혁신이 아닐 수 없겠네요
2013.02.08 12:47:51
빛을 흡수해 전기를 만드는데, 밝기가 같을수가 있나요? (태양전지판이 왜 검은색인지 생각해보시면...ㅎㅎㅎ)
게다가 태양전지의 발전 효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흡수한 빛의 20%도 전기로 못만듭니다.
그래서 페이백??하느니 LCD밝기를 줄이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전에 어떤 신문기사에는
LCD 전면이 아니라 뒷면으로 가는 빛을 발전에 사용한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 방법은 물론 전면부 빛을 흡수해 발전하는 것보단 낫지만,
LCD 뒷면도 반사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화면밝기에는 악영향이 있을겁니다.
핸드폰은 호주머니 속이나 책상위에 있는 시간이 99.9%라서..
태양빛으로 충전하는건 여행이나 가면 모를까,
일상생활의 효용성은 크지 않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