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5 덕에 안드로이드를 제치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세계적 시장조사업체 칸타르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보고서를 인용, 10월28일을 끝으로 최근 12주간 실시한 조사에서 애플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8.1%를 기록해 안드로이드의 46.7%를 앞섰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 기간 중 아이폰5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의 22.4% 대비 점유율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삼성선자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1년전 63.3%에서 16.6%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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