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업을 정리하기로 한 LG전자가 마지막 스마트폰 '레인보우'를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레인보우'를 3천 대 한정 수량으로 임직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9만원대로, 1인당 최대 2대까지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레인보우는 올해 3~4월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출시가 무산됐다. LG전자는 오는 7월 31일자로 모바일 사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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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레인보우'를 3천 대 한정 수량으로 임직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은 레인보우 후면. [사진=트위터 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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