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롤러블(화면이 말리는) 스마트폰 상표 등록에 나서며, LG전자가 못다 펼친 롤러블폰 출시를 대신할 전망이다. 20일 네덜란드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유럽특허청(EUIPO)에 등록한 '갤럭시Z 롤' 상표가 지난 18일 공개됐다. 상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뜻하는 '클래스 9'으로 분류됐으며, 설명을 보면 S펜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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