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전문가의 실적부진 우려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의 고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3월(회계연도 2분기)까지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611억 달러(약 65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609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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