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이 선전하고 있다. 2월 출시 이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깜짝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갤럭시S20도 8월5일 언팩을 앞두고 막판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노트20가 출시되면 하반기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은 노트20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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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와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을 공개했다. 12일 서울 KT플라자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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