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신형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배터리 교체 비용도 인상했다고 USA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다. 아이폰SE와 6, 6플러스, 6s, 6s플러스, 7, 7플러스, 8, 8플러스 등 구형 모델은 현행 29 달러(약 3만2500원)에서 49 달러(약 5만4900원)로 오른다. 아이폰 X와 신제품인 XS, XS맥스, XR 모델은 29 달러에서 69 달러(약 7만7300원)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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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티노(캘리포니아)=AP/뉴시스】애플 수석 부사장 필 쉴러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신형 아이폰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XS와 XS맥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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