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이동통신사 약정 없이 사용 가능한 자급제용 아이폰5를 14일 한국에 출시했다. SK텔레콤이나 KT의 가입자식별모듈(유심)만 개통해 끼우면 부팅과 통화가 된다.  가격은 업계 예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 용량별로 ▲16GB는 89만원 ▲32GB 103만원 ▲64GB 117만원 등이다. 애플의 설명대로 최고급 성능과 디자인, 고용량을 감안해도 117만원은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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