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한 TV를 처음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스마트TV 전 라인업에 타이젠 OS를 적용할 예정이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주도해 인텔 등과 함께 개발한 OS다. 2013년 초부터 타이젠 OS를 적용한 삼성전자 TV가 나올 것이란 소문만 무성하다가 마침내 첫 제품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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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스마트TV를 시작으로 타이젠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건다. 사진은 모델이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타이젠 TV의 사용자환경(UI)을 선보이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http://news.donga.com/3/all/20150101/6887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