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회의를 통해 삼성Z를 한 번 더 소개하고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미래 불확실한 시점으로 연기되면서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Z의 러시아 출시를 연기할 계획이지만 타이젠 제품 및 생태계 개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하려던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역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2014060214551787951_2.jpg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7120650481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