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도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타이젠(Tizen)’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젠 스마트폰은 작년 한 해 세계에서 총 290만대가 팔려 스마트폰OS 점유율 5위에 올랐다. 연간 단위로는 5위지만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블랙베리를 제치고 2분기 연속 4위에 올랐다. 거꾸로 블랙베리는 3, 4분기 연속 판매량이 줄어 사실상 앞으로 4위 자리는 타이젠 몫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관측이다.


<최초 타이젠폰 Z1(출처: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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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6020500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