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체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저가 스마트폰 ‘삼성 Z1’(사진)이 인도에서 14일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5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인도 PTI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삼성전자는 Z1을 다음 달 방글라데시에 출시할 예정이며 스리랑카, 네팔 등 출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1은 수차례 출시를 연기한 끝에 4.0인치 디스플레이,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심카드, 1500mAh 용량 배터리 등을 갖추고 5700루피(9만9000원)의 가격으로 14일 세계 최초로 인도에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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