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3G 갤럭시노트 화이트 모델을 예약한 최 모씨는 판매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1월3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됐기 때문에 3G 물량을 판매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중략)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3G 갤럭시 노트 판매를 중단했다. 


KT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한 달 동안 삼성전자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를 3G 요금제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3G 갤럭시 노트 판매 기한이 20일 이상 남았음에도 대리점과 판매점이 이처럼 행동하는 까닭은 KT의 LTE 서비스가 내년 1월3일 시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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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퉤.. 이럴 줄 알았어요.